<케모노즈메>는 2006년 방영된 유아사 마사아키의 오리지널 성인용 심야 TV이다.
대부분 30대가 겪는 생활상과 연애사 등을 다루고 있고 작화가 여느 애니와는 다르게 독특하고 기괴하다. 또한 식인, 고어, 강도높은 섹스, 그로테스크 등 수위 높은 장면이 즐비하기 때문에 주 타겟층이 청소년이 아닌 성인들을 위한 애니라고 할 수 있다.적대 관계에 있는 두 일족이 있고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다. 적대 가문의 남녀 그리고 그 둘에게 피어나는 로맨스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비극적인 설정이다.
30대의 적당히 무거운 사랑 그리고 이루어 질 수 없음에 더욱이 고통스러워하는 주인공들을 잘 표현한 애니다.
줄거리
시대는 현대 일본. 이 세계에는 고대부터 내려운 식인귀라는 일족이 있다. 이들은 인간들 사이에 숨어서 인간들을 잡아먹거나 정체를 숨기고 인간들과 관계하면서 종족을 번식하고 있다. 그리고 귀봉검이라는 비밀 결사 단체가 식인귀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해 암약하고 있었다. 주인공 모모타 토시히코는 귀봉검의 검사이자 차기 후계자. 사귀는 사람도 없이 그저 묵묵히 검술을 연습하고 식인귀를 퇴치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원숭이를 쫓아갔다가 스카이다이빙 도중 해변에 착륙한 여성 카미츠키 유카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곧 다시 만나 사귀는 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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